블림싱크에서 8bitdo 블루투스 어댑터에다가 듀얼쇼크나 기타 패드를 페어링을 성공한 경우 메뉴 화면 및 PS1게임에서는 자동으로 인식된다.별다른 설정 없이 바로 게임을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에뮬 스테이션(프론트엔드)에서도 자동으로 인식 되어 게임 선택 및 실행 까지 가능하나,

정작 게임 내에서는 인식이 안되는 경우를 발견하였다. 8bitdo 블루투스 어댑터 문제는 아니고 레트로 아크에서의 게임패드 설정이 누락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행하기 전에 8bitdo 블루투스 어댑터와 듀얼쇼크가 페어링이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2인용 포트에 기존 유선형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패드를 꼽는다.

 

 블림 싱크 실행 후 메뉴에서 왼쪽 키를 눌러 레트로 아크로 진입한다. 

레트로아크 메뉴 실행

일단 레트로 아크 메인 메뉴에 진입 하게 되면 이때 부터 듀얼쇼크 패드의 사용이 불가능 해진다. 2인용 포트에 꼽아 놨던 패드를 잡고 Setting→Input으로 들어온다. Input 메뉴 진입 후 아래 버튼으로 쭉 내리다 보면 Port1 Binds가 나오는데 이게 1인용 패드(페어링된 듀얼쇼크)키설정 메뉴이다.

키설정 메뉴

 

 필자의 경우에는 Analog to digital Type은 Left Analog로 설정 후 나머지 키설정을 진행하였다. 설정 방법은 2인용 패드를 이용하여 설정을 원하는 목록에서 2인용 패드의 X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버튼을 누르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그때 페어링된 패드의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해당 팝업창이 뜨면 페어링된 패드에서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필자는 듀얼쇼크 패드를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으니, 참고 부탁 드린다.

레트로 아크에서 듀얼 쇼크 패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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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은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레트로 게임기로 가격과 성능면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tv선반 등에 설치를 해놓고 게임을 할려고 하면 동봉된 게임패드로는 사실 불편하다. 동봉된 게임 패드는 대략 1.5m의 유선 타입이다.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아파트 거실을 기준으로 tv 선반에서 부터 소파까지의 거리가 1.5m는 넘기 때문에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게임을 즐기기엔 등과 목에 무리가 있다. 

 

 원래 레트로 게임을 불편을 감수하면서 감성을 중시 하는 유저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그러나 무선 패드를 한번 경험 하고 나면 그 편함을 벗어 나긴 힘들다. '듀얼 쇼크나 엑스박스 패드등 좋은 무선 패드가 있는데,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고 고민한 유저들을 위한 해답이 여기 있다. 8bitdo 블루투스 게임패드 리시버가 바로 그 해답이다.

 

 슈퍼마리오에 등장 하는 벽돌과 같이 생긴 이 USB는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이나, 닌텐도 스위치에서 듀얼쇼크나 엑스박스 게임 패드를 사용 할수 있게끔 하는 리시버의 한 종류이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다. 알리익스프레스 기준 1만 5천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색상은 레드와 그레이 두 종류가 있다. 필자는 슈퍼마리오 벽돌 시그니쳐 색과 비슷한 레드로 구입 했다. 그러나 막상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에 설치해서 보니 그레이 색이 게임기 톤과 색이 맞아 더 어울릴 듯하다. 

 

일단 구입한 어댑터에 최신 버젼의 펌웨어가 설치되어 있질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였다.

https://support.8bitdo.com/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주 쉽게 펌웨어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본인이 구매한 제품 사진이 업로드 되어 있으니 그 사진을 클릭하면 펌웨어 다운로드 안내가 나온다. 금일 날짜 2020년 4월 30일 기준 최신 버젼은 v1.30으로 확인 된다. 해당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고 압축을 풀면 8BitDo_Retro_Receiver_Tools_for_Update.exe 파일이 나온다. 더블클릭하여 실행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이 실행이 된다. 어댑터를 usb포트에 삽입 한 다음 update를 클릭하면 완료가 된다.

듀얼쇼크와 게임패드 연결은 더 간단하다.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에 어댑터를 삽입 후 전원을 키면 어댑터에서 붉은 led가 작게 점멸 한다. 이 led가 점멸 할때 듀얼 쇼크의 share버튼과 ps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듀얼쇼크가 페어링 mode로 진입하며 패드의 led가 점멸한다. 이때 8bitdo 어댑터의 동그란 버튼을 눌러주면 끝이다. 아래 사진을 참고 바란다. 

 

8bitdo blue어댑터와 듀얼쇼크4 페어링

 많은 유저들이 무선 게임 패드 인풋렉 반응속도 저하를 걱정한다. 글쓴이가 사용 했을때 인풋렉 등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이 제품의 단점으로는 어댑터 한개다 듀얼쇼크 하나만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인용 컨트롤러까지 무선으로 즐기고 싶다면 어댑터를 반드시 2개 구매 하여야 한다. 

 

 필자는 듀얼쇼크4 페어링 이후 PS4에서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의외로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였는데 ps4와 듀얼쇼크를 usb 케이블로 연결 하고 나서야 ps4컨트롤러로 인식을 하였고, 다시 무선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필자와 같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꼭 참고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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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블림싱크 내에 있는 레트로 아크에 타 기종 코어를 설치하여, 플레이 스테이션 이외 기종의 게임을 하는 방법을 포스팅 하려고 했다. 포스팅을 준비 하는 과정에서 블림싱크가 업데이트 된것을 확인했다. 블림싱크 최신버젼(이하: 프로젝트 에리스(Project Eris)이 에뮬스테이션이라는 프론트 엔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타기종 게임 추가가 굉장히 쉬워졌다.

 

 먼저 https://modmyclassic.com/project-eris/

상기 Site로 접속 후 스크롤을 Where to Download까지 내린 후 Project Eris v0.9 Full Package Download

를 다운 받는다. 

프로젝트 에리스v.0.9 

 다운 받은 zip 파일을 압축을 풀면 폴더 3개가 나온다. 이 폴더 3개를 기존에 블림싱크가 설치되어 있는 USB메모리에 복사를 하면 된다. USB메모리는 반드시 포맷 형식이 Fat32,레이블은 "SONY"로 지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복사가 완료 되면 USB메모리를 안전하게 제거 후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2인용 컨트롤러 포트에 USB메모리를 삽입한다.

 

 

 

 필자는 설치 중 바로 진행이 되지 않고 상기와 같은 메시지(Runnin on FAT32 is Not supported! Backup USB to PC Reformat and copy back over to proceed!)가 떴다. USB를 제거 후 기존 Data를 백업 후에 exfat 형식으로 레이블은 "SONY"로 새로 포맷을 했다. 그리고 기존 백업했던 data를 exfat형식으로 새로 포맷한 usb메모리에 복사하였다.

 

 다시 2인용 컨트롤러 포트에 USB메모리를 꼽고 실행을 하니 정상적으로 실행이 가능했다. 커스텀 커널 또한 기존 블림 싱크를 사용하면서 이전에 설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otg gender로 프로젝트 에리스가 정상적으로 실행이 가능했다.

OTG Gender로 프로젝트 에리스 실행

 

 요번 프로젝트 에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프론트 엔드 중 하나인 에뮬스테이션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블림 싱크에서 타기종 게임을 실행하려면 레트로 아크를 통해서만 실행이 가능했다. 레트로아크의 문제는 사용하기가 어렵다는거다. 에뮬스테이션은 레트로아크보다 훨씬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게임 추가 등 다루기가 훨씬 쉽다. 상기 사진에서 에뮬 스테이션을 바로 실행은 가능하나, 롬파일과 코어가 없기 때문에 게임 실행은 불가능 하다.

 

 먼저 코어(core)를 다운 받아서 설치해야 한다. https://modmyclassic.com/sony-playstation-classic-retroarch-cores/

에 접속하여 _all_cores.zip을 다운 받는다. 압축을 풀고 프로젝트 에리스가 설치된 USB 메모리(USB/project_eris/opt/retroarch/config/retroarch/cores/) 경로에 코어 파일들을 복사하면 된다.

USB 메모리에 코어 설치가 완료.

 코어 설치가 끝났으면 게임을 추가해야 한다. USB메모리\roms 폴더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폴더가 나온다. 원하는 기종종의 폴더에 rom파일을 추가하면 된다. 필자는 샘플로 mastersystem(세가마스터시스템/삼성겜보이/알라딘보이)에 화랑의검(kr), 베어너클을 그리고 SNES(현대슈퍼컴보이,슈퍼패미컴)에는 하베스트문을 설치하였다.

 

마스터시스템 폴에 게임추가

Rom파일이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면 아래와 같이 인식된 게임들의 숫자가 나온다. 메인메뉴 호출은 Select+start동시에 눌러 호출하고 close content선택하여 나가면 된다. 이후 복잡한 레트로 아크 메뉴들이 나오는데 쭉 내리다 보면 Quit Retroarch를 찾을 수 있다. 선택하여 나가면 다시 에뮬스테이션 프론트엔드로 돌아오게 된다.

화랑의 검과 하베스트 문 실행

 요번 블림싱크가 프로젝트 에리스로 업데이트 되면서 타기종 게임 추가 굉장히 쉬워졌고, 에뮬 스테이션을 기본적으로 탑재가 되어 있어, 실행 관리가 용이해졌다.  그리고 더 많은 otg gender를 지원한다고 하니, 집에 있던 OTG gender가 지원되지 않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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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림 싱크에 플레이스테이션1 게임 추가 하는 방법을 포스팅 하겠다.

준비물은 bin,iso,cue 등의 확장자를 사용하는 플스1 게임 이미지 파일 즉 Rom이 필요하다.

Rom파일의 공유는 저작권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업로드 할 수 없다.

 

 롬파일이 준비가 되었다면 블림 싱크 구동 시 게임 선택 화면에서 보여질 썸네일 이미지 파일을 구해보도록 하자.

구글에 해당 게임 이름을 검색하면 타이틀 화면이나, CD 패키지 사진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준비물

 구글 등에서 다운 받은 썸네일 이미지 파일은 블림 싱크에서 바로 사용 할 수가 없다. 블림 싱크에 최적화된 썸네일 이미지 해상도는 226*226이다. 인터넷에서 받은 이미지 해상도와 같은 경우가 많지 않고 더군나다 블림싱크는 확장자 png만 썸네일 이미지로 지원하기 때문에 편집이 필요하다. 필자 같은 경우는 알se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장자 변경 및 이미지 해상도를 변경 한다. 여기서도 알See 기준으로 설명을 진행 하겠다.

 

 알씨 프로그램으로 다운 받은 썸네일 이미지를 열어 상단 메뉴 도구 Tab을 클릭 후 크기 변경으로 들어가면 이미지 크기를 변경 할 수 있다.

알See 메뉴

새로운 창이 하나 팝업 되는데 해상도로 조절하기 체크 후 크기에 비례 체크 해제 후 226*226으로 변경하면 해상도 변경은 완료가 된다.

해상도 변경

확장자는 블림 싱크가 png 파일 밖에 지원 하지 않기 때문에 파일 탭에 있는 다름이름으로 저장 기능을 이용하여, 확장자를 png로 지정하면 된다. 특히 중요한 점은 썸네일 이미지 이름을 ROM파일 이름과 동일하게 해야 블림싱크에서 정상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무렇게 지정하면 안된다.

 

확장자 및 이름 지정

썸네일 이미지 파일과 롬파일을 블림 싱크가 설치된 메모리 USB:\transfer에 복사하면 끝이다. 이후 메모리 제거 후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에 삽입 후 전원을 키면 복사되었던 파일들은 USB:\games 경로로 1,2,3,4 순서대로 폴더 이름이 정해진 후 해당 폴더로 자동 이동 되어 진다.

(추후에 메모리 삽입 후 USB:\transfer를 확인해보면 게임 파일들이 없을 것이니 놀라지 말도록)

 

실행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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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번 포스팅은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에 블림 싱크를 설치 하는 법을 설명하겠다.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의 해킹 방법에는 오토 블림과, 블림 싱크 두가지 방법이 있다.

오토블림의 장점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하드웨어에 별도로 루팅 되는 것이 없다. 

바로 2인용 포트 usb 메모리에서 오토블림이 부팅 및 실행이 되기 때문에 순정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 하는 유저들이 많이 사용한다.

단점으로는 오토 블림으로 추가된 게임을 즐기거나 할때는 2인용 포트를 사용 할 수 없다.

물론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전원 어댑터가 별도로 있는 usb 확장 hub를 사용 하면

된다고 하지만 추가적으로 케이블 생기기 때문에 심미적인 관점에서는 단점이 된다.

 

 블림 싱크의 단점으로는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 하드웨어에 루팅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극히 낮은 가능성으로

제품이 벽돌이 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필자는 여러번 설치를 했지만 벽돌이 되는 경우는

경험해 본적이 없다. 비록 하드웨어에 루팅이 진행 되긴 하지만 다시 순정 상태로 돌릴 수 있는 백업 파일도 설치 하는 과정에서 제공 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순정 상태로 돌릴 수 있다.(그럴 일 없겠지만...)

블링 싱크의 장점은 바로 전원 port에 otg gender를 사용하여, 2인용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에는 블림 싱크 설치를 추천한다.

 

 준비물로는 usb 메모리와 2인용을 위한 otg gender가 필요하다.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은 usb 메모리를 좀 가리는 편이다. 즉 되는 제품이 있고, 안되는 제품도 더러 있다.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삼성에서 판매한 usb메모리(VU-SWB8)는 블림 싱크 설치는 가능 했다.그러나 otg gender사용을 위한

블림 싱크 커스텀 커널 설치 중에는 에러가 발생하였고, 벽돌이 된줄 알고 깜짝 놀랐다.

(해결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

현재 필자는 아래 사진 오른쪽에 있는 sd카드(Samsung evo plus 32gb)와 SD카드 리더기 조합으로 블림 싱크와 블림 싱크 커스텀 커널까지 완벽하게 설치 할 수 있었다. 

 

 

 

블림 싱크 설치에 사용 했던 USB
OTG Gender 이용한 모습

OTG Gender는 상기 사진과 같이 전원 공급 Cable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필자는 Netmate社의 제품을 사용 중이다.

 

설치법은 윈도우 기준으로 단순하다.

 

1.usb메모리를 PC에 삽입 후 포맷을 실시 한다.

-.모든 옵션은 기본값으로 하였으며, 레이블은 대문자'SONY' 한 후 진행 하였다. 

 

2.블림 싱크 공식 홈페이지(https://modmyclassic.com/bleemsync/#Where_to_Download)

에서 블림 싱크 최신 버젼을 다운 받는다. 2020년 3월 기준으로 최신 버젼은 v1.2.0이다.

-.다운 받은 파일을 압축을 해제 한다.

-.압축을 해제 하면 BleemSync1.2.0 폴더가 나온다.

-.BleemSync1.2.0 폴더 내에 있는 bleemsync 폴더와 d8781dae-c45c-4fc1-b961-e03eedebbffb 폴더를

아까 포맷한 메모리에 복사한다.

 

3.전원 케이블이 제거되어 있는 상태에서 블림싱크가 복사된 usb를 2인용 포트에 꼽는다.

꼽은 후 전원을 키면 블림 싱크 로고와 함께 진행 과정이 표시 된다.

설치 진행 과정

4.설치가 완료 되면 본체 전원이 off되고 전원 표시 led가 오렌지색으로 바뀐 후 전원이 꺼진다.

이후 재시작 되면서 블림 싱크 메뉴가 나타난다.

지금 이 과정만으로도 블림 싱크가 이용이 가능하고, 게임 추가도 가능하다. 하지만 블림 싱크 선택한 이유는 바로 otg gender 사용이니 커스텀 커널 까지 설치해야 한다. 전원을 off 후 2포트에 삽입되어 있는 USB를 제거 후 다시 PC에 삽입한다.

 

★(이 작업 이후 삽입된 USB:\bleemsync\backup 경로에  backup 폴더가 생겨져 있는데 이 폴더는 나중에 순정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니 다른 저장소에 저장할 것을 권장한다.)

 

5.블림 싱크 공식 홈페이지(https://modmyclassic.com/bleemsync/#Where_to_Download)

에서 커스텀 커널 v1.2.0을 받는다. 왼쪽 클릭으로 다운 받을려고 하면 외계어 웹페이지가 열리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우클릭하여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을 선택한다.(확장자 EPB확인)

 

6.커스텀 커널 파일(LBOOT.EPB)을 삽입되어 있는 USB:\bleemsync\update 경로에 복사 후 usb 제거한다.

-.본체 전원 케이블이 제거되어 있는 상태에서 다시 2포트에 USB를 삽입한다.

-.본체 전원을 키고 진행 과정을 체크 한다.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전원 led가 꺼진 후 다시 녹색 LED가 깜빡 깜빡 후 전원이 꺼진다.

-.만약 빨간색 LED가 점등 된다면 설치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다. 필자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여 조치 하면 된다.

 

이제 블림 싱크 설가 끝났고 otg 젠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다은 포스팅에서는 블림 싱크 게임 추가를 다루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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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eem Sync 설치 이후 Bleem Sync custom kernel을 설치하게 되면면 PS1 Classic의 전원단자 쪽에 OTG Gender를 사용 할수 있게 된다. OTG Gender를 사용하지 않으면 2인용 Port쪽은 USB 메모리가 삽입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아래 사진과 같이 전원 공급이 가능한 OTG Gender를 추천한다._Netmate社)

 

 

 During the upgrade the console will turn off (LED completely off) , turn back on (LED flashing green) , and then turn off once more.

 

 필자는 Custom Kernel 설치가 상기 설명대로 진행 되지 않았다. 녹색LED 이후에는 콘솔이 종료되지 않고 LED가 빨간색으로 깜박이기 시작했다. 설치 중인가 해서, 10분 넘게 기다려도 보았지만 변화가 없었다. 전원과 USB 메모리를 빼고 다시 켜보았지만 빨간색 LED만 점멸 될 뿐이었다.  

 

 

 It's stuck in recovery mode at the moment.Turn the PSC on and while the LED is flashing red press and hold the Power and Open buttons for 5 seconds to get it out of this.

레딧에서 동일한 문제의 질문과 답변을 보았고, 상당히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었다. PS1 Classic 본체에 있는 전원 버튼과 CD Open 버튼을 동시에 5초 누르니, 정상적으로 부팅이 가능해졌다.

 

 PS1 Classic에 Bleem Sync Custom Kernel을 설치를 할 때 USB 호환성이 문제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다른 USB Memory로 하니 정상적으로 설치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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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etro 게임의 시장성 

 

레트로 게임이 시대적으로 유행을 타고 있다. 닌텐도의 패미컴 미니,

슈퍼 패미컴 미니를 선두로 하여, 많은 게임사들이 레트로 게임기를 출시 하고 있다.

 

 레트로 게임은 이제 하나의 고유 명사로 국어사전에 등재 되었고,

많은 게이머들이 레트로 게임기를 찾고 있다.

 

 앞서 말한 닌텐도의 패미컴 미니, 슈퍼 패미컴 미니, 소위 말하는 복각 게임기의 히트로 레트로 게임의 시장성에 눈을 뜨게된 Sony가 후발 주자로 Play station classic(이하 PS1 클래식)을 출시 했다.

 

 

2.Play station classic 논란  

 

 구성품은 본체와 일반 패드 2개,usb 전원 케이블(어댑터는 미동봉),HDMI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듀얼 쇼크가 아닌 일반 패드로

채택을 하여 게임기 가격이 낮아진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환영 할 만한 일이다. 그렇지만 수록된 게임 일부가 듀얼쇼크가 아니면 제대로 플레이 하기 어려운 게임(레인보우 식스, 메탈기어 솔리드)이 수록되어 논란이 있었다.

더군다나 NTSC 방식으로 실행이 되지 않고, 대부분의 게임이PAL 방식으로 실행이 되어, 프레임 및 화질 저하를 불러일으켰다. 

 

 결국 많은 게이머들은 PS1 클래식을 예쁜 쓰레기 혹은 PS1 피규어 정도로 취급하게 되었다.

 

 

3.Play station classic의 재평가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오르고, 수요가 없어지면 가격은 떨어지는 자본주의 경제성 원리가 PS1 Classic에도 적용되었다.

출시 당시 가격이 118,000원으로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였다. 그러나 현재(2020년 2월 기준) 아마존에서 배송비 포함 약 5만5천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그리고 PS1 클래식을 완벽한 레트로 게임기로 바꿔줄 홈브류 소프트웨어도 두 종류나 개발되었다.(Auto Bleem과 Bleem Sync)

 

 현재 출시된 복각 게임기 중 성능이 가장 높으며, 패드 2개 동봉, 저전력 설계로 일반 휴대폰 충전 어댑터로 실행이 가능하기까지 하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5만 5천원 가격이다.

 

4.경쟁 기종과의 비교

 

 가격은 아마존 기준이며, 배송비를 제외 하였다. 패미컴 미니의 가격대도 경쟁성이 있으나, 2버튼 패드 동봉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라즈베리 파이 Model4의 성능은 가장 좋고 케이스 또한 자신의 마음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두 추가 하게 되면 가격 경쟁력에서 떨어진다. 슈패패미컴 미니 또한 괜찮은 기기이지만, 역시나 PS1 Classic과 비교해서는 가격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가격은 미국 아마존 기준, 배송비 미포함)

기종 가격 패드 수량 성능 순위
패미컴 미니 $75 2 4
슈퍼 패미컴 미니 $103.81 2 3
라즈베리파이 Model 4 $61.95 0 1
PS1 classic $38.90 2 2

 

5.결론

 

 사실 레트로 게임은 감성인 부분이다. 슈퍼 패미컴 미니에 대한 향수가 크다면 가격이 어찌 됐던간에 소비자는 지갑을 더 열 수 있다. 반대로 PS1 Classic에 대한 추억이 없다면 가격이 싸더라도, 소비자는 지갑을 닫을 것이다.

 

 단순히 레트로 게임기를 가정에 설치하고 싶은 게이머라면 PS1 Classic은 충분히 고려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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